설교자의 음성 훈련좋은 음성은 선천적 작용도 있지만, 후천적 음성 훈련을 통해 만들어지고 다듬어진다. 따라서 목회자는 하나님이 설교의 도구로 주신 자신의 음성을 가꾸는 데 게을리해서는 안된다. 기도로 다져지고 사랑의 실천으로 다져진, 감성의 음성과 영성의 목소리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도록 사명을 다해야 한다.설교자에게는 자기에게 어울리는 고유한 음성의 태도를 가져야 한다. 목회자는 끊임없는 기도와 연구와 훈련으로, 좋은 음성을 개발시켜 나가야 한다. 목회자가 좋은 음성을 가꾸기 위해, 발성 연습을 통해서 맑고 힘찬 목소리를 낼 수 있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얼마만큼 사랑하고 있느냐이다. 동시에 성도의 아픔과 고통과 기쁨을 얼마만큼 사랑하며 함께하고 있느냐에 따라, 목회자의 음성이..